사진=써브라임

사진=써브라임


[동아닷컴 김승현 기자] 빅스(VIXX) 멤버 겸 뮤지컬 배우 정택운이 써브라임과 손잡고 새 출발에 나선다.

14일 써브라임은 정택운과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며 “정택운은 음악과 무대, 연기를 통해 자신만의 색깔을 구축해온 아티스트”라며 “그만의 매력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든든한 동행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12년 빅스로 데뷔한 정택운은 ‘다칠 준비가 돼 있어(On and On)’, ‘hyde’, ‘저주인형’, ‘도원경(桃源境)’, ‘사슬(Chained Up)’ 등 강렬한 콘셉트와 퍼포먼스로 큰 사랑을 받았다. 팀 활동뿐 아니라 솔로 아티스트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한 ‘CANVAS’, ‘MUSE’, ‘남아있어’, ‘Piano man Op. 9’ 등을 통해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꾸준히 확장해왔다.

뿐만 아니라 뮤지컬 무대에서도 탄탄한 입지를 다졌다. 2014년 ‘풀하우스’를 시작으로 ‘마타하리’, ‘몬테크리스토’, ‘더 라스트 키스’, ‘엘리자벳’, ‘마리 앙투아네트’, ‘프랑켄슈타인’,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멤피스’, ‘SUGAR’, 연극 ‘테베랜드’까지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폭넓은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안정적인 가창력과 섬세한 캐릭터 해석으로 뮤지컬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정택운은 6월 30일 개막하는 뮤지컬 ‘유미의 세포들’에서 109 세포 역으로 또 한 번 새로운 변신을 예고했다. 새 소속사와 함께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기대가 쏠린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뮤지컬 활동 더 많이 볼 수 있나”, “레오 새 출발 응원한다”, “음악도 꼭 해줬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택운이 전속계약을 맺은 써브라임에는 나나, 임수향, 혜리, 서예지, 조한결 등이 소속돼 있다.

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