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위 축소 수술-에멘탈치즈’. 사진출처|방송캡처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과 에멘탈치즈의 상관관계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폭발적이다.
1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중국 소식통을 인용해 김 위원장이 최근 베이징의 병원에서 위 밴드 수술을 받았을 것이라고 밝혔다.
위 밴드 수술은 고도비만 환자들이 위의 크기를 줄여 식사량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보기 위해 받는 수술이다. 앞서 이 매체는 김 위원장이 스위스산 에멘탈치즈를 즐겨 먹다 비만이 됐을 것이라고 추측한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정은 위 축소 수술-에멘탈치즈, 푹 빠져…” “김정은 위 축소 수술-에멘탈치즈, 입맛은 까다로워?” “김정은 위 축소 수술-에멘탈치즈, 심각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 위원장은 지난달 3일 이후 모습을 감춘 후 40일 만인 지난 13일 평양 과학자 주택단지 시찰에 지팡이를 짚고 나타났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