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일본 투어 콘서트 준비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던 그는 이번 화보촬영을 통해 헬싱키에서 오랜만의 여유를 되찾고, 짧지만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패션 브랜드 까르뜨블랑슈와 함께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민호는 2014 F/W 코트와 터틀넥, 블랙진을 매치한 댄디룩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이국적인 헬싱키의 풍경과 어우러진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그는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로 앞으로 데뷔 7년 차를 맞은 지금, 남은 20대로서의 계획 그리고 이번 여행 이야기 등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 놓으며, “이번 인터뷰를 통해 제 이야기를 팬들에게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오랜만의 개인 화보인 만큼, 팬들에게 깜짝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는 소회를 밝혔다.
샤이니 민호는 9월 일본에서 정규 3집 ‘아임 유어 보이’(I’m Your Boy)를 발매했으며, 올 연말까지는 일본 20개 도시에서 총 30회에 걸쳐 진행하는 투어 콘서트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24살의 순수한 열정을 가진 밝은 청년, 사이니 민호의 더 많은 화보 및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11월호와 코스모폴리탄 웹사이트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