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세영, 솔로발표 정동하 응원, “대박나‘세영’”

입력 2014-10-17 17: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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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세영이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한 가수 정동하에게 센스 있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세영은 지난 15일 오후 자신의 소속사 프레인TPC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동하오빠! 솔로앨범 파이팅! 대박나'세영!'"이라는 글과 함께 응원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세영은 사인과 함께 자신의 이름 '세영'이 들어간 깜찍한 응원 메시지를 적은 종이를 든 채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이세영은 정동하의 첫 솔로 앨범 '비긴(Begin)' 타이틀곡 '이프 아이(If I)'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인연을 맺었다. 이에 정동하가 "정말 예쁜 어린 동생이지만 촬영 내내 프로페셔널한 모습과 꽉찬 연기로 타이틀곡 '이프 아이' 뮤직비디오를 더욱 빛내 줬다"고 칭찬을 하자 여기에 화답한 것이다.

이세영은 정동하의 '이프 아이' 뮤직비디오에서 이별한 여성의 마음을 애절하게 묘사한 연기로 보는 이의 마음까지 먹먹하게 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세영은 연기 경력 18년차로, 5살인던 1996년 SBS '형제의 강'으로 데뷔, 영화 '아홉 살 인생', '여선생 vs. 여제자' 등을 통해 쉼 없이 작품 활동을 해왔다. 최근 종영한 KBS 2TV '트로트의 연인'에서도 열연을 펼쳤다.

정동하는 지난 8일 첫 솔로앨범 '비긴'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이프 아이(if i)'로 왕성한 활동 중에 있다. 다음달 7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단독콘서트를 가질 예정으로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가 진행중이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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