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이서진 “문채원과 불륜 연기… 엄청 먹더라” 폭로

입력 2014-10-18 14: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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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서진이 동료 배우 문채원의 비밀(?)을 거침없이 폭로했다.

17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첫회에서는 강원도 자연의 축소판이라 할 수 있는 정선의 한 시골 마을에서 자급자족하기 위해 첫걸음을 내딛는 이서진과 택연의 고군분투기가 그려졌다.

특히 이날 이서진은 정선에 방문한 윤여정, 최화정에게 최근 이승기, 문채원 주연의 영화에 특별 출연한다는 소식을 밝혀 시선을 모았다.

그는 “내가 (특별 출연임에도) 너무 열심히 해서 소속사 사무실에서 놀란다”면서 “극 중 문채원과 불륜을 저지르는 역할”이라고 말했다.

이에 윤여정은 “그래서 열심히 하는 것 아니냐”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서진은 “문채원이 엄청 먹는다”며 “젊은 여배우 중에 가장 많이 먹는 것 같다”고 폭로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삼시세끼’는 도시적인 두 남자 배우 이서진과 그룹 2PM의 옥택연이 시골에서 좌충우돌하며 삼시 세끼를 해결하는 요리 프로그램. 매주 금요일 오후 9시5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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