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시민구단 FC안양, 예산문제로 급여 2억원 체불 外

입력 2014-10-21 0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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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구단 FC안양, 예산문제로 급여 2억원 체불

시민구단 FC안양이 예산 문제로 선수(34명), 스태프(10명), 사무국(10명)에 지급할 10월 급여 2억원을 체불했다고 20일 안양시가 전했다. 안양시는 또 운영비 5000만원과 2경기 승리수당 5000만원도 미지급했다. FC안양은 선수단 급여 및 운영비 등으로 매월 2억5000만원 가량을 쓰지만 재정이 고갈된 상태다. 안양시는 예산 부족분 9억5000만원을 시 재정으로 지원하려 했지만, 시의회가 부결했다. 지난해 2월 창단된 FC안양은 올 시즌 K리그 챌린지(2부리그)에서 3위를 달리며 클래식(1부리그) 승격을 노리고 있다.


윤석영, 1년 9개월만에 EPL 데뷔전

윤석영(24·QPR)이 19일(한국시간) 런던 로프터스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홈경기를 통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지난해 1월 K리그 클래식(1부리그) 전남에서 QPR로 이적한 이후 1년 9개월만이다. 윤석영은 리버풀 핵심 공격수 라힘 스털링을 성공적으로 막아내며 현지 언론의 호평을 받았다. 그러나 팀은 2개의 자책골 때문에 2-3으로 져 2014∼2015시즌 초반 1승1무6패로 꼴찌(20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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