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리, 남편 손편지 전해 받고 눈물 ‘펑펑’…내용이 뭐길래?

입력 2014-10-21 09: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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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SBS 방송화면 캡처

'힐링캠프 이유리 남편 손편지'

배우 이유리가 남편의 손편지에 눈물을 쏟았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이유리가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유리의 남편은 촬영장으로 아내 이유리에게 꽃다발과 함께 '가장 빛나는 선물은 당신 이유리입니다'라고 적힌 손편지를 보내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

이유리는 "(남편이) 편지를 자주 써서 우편함에 배달이 올수 있게끔 전해 주는데 이런 자리를 통해 편지를 받아서 남다른 것 같다"며 남편의 손편지에 감동해 눈물을 흘렸다.

이어 MC들의 영상 편지 요청이 이어졌고 이유리는 손거울로 얼굴을 살피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샀다.

이유리는 영상 편지를 통해 남편에게 "나랑 결혼해줘서 감사하고, 철부지였는데 이렇게 쾌활하고 즐겁고 유쾌하고 행복이 뭔지 가르쳐줘서 고마워요. 이 세상 사람들이 내게 손가락질을 한다고 해도 언제나 든든한 내 편이 있어서 감사해요"라며 남편을 향한 사랑을 온전히 드러냈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힐링캠프 이유리 남편 손편지, 너무 보기 좋은 모습이다 행복하세요" "힐링캠프 이유리, 남편분이 로맨티스트시네" "힐링캠프 이유리, 남편과의 2세는 언제 볼 수 있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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