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라세터 “‘빅히어로6’ 다니엘 헤니, 작품에 영감 준 배우"

입력 2014-10-21 13: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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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라세터 “‘빅히어로6’ 다니엘 헤니, 작품에 영감 준 배우"

존 라세터 CCO가 ‘빅히어로6’의 목소리 연기를 펼친 다니엘 헤니에 대해 언급했다.

21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는 2015~2016 월트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와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라인업이 공개에 이은 존 라세터 CCO(Chief Creative Officer)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존 라세터는 “다니엘 헤니가 맡은 바 역할을 잘 해줬다. 애니메이션 같은 경우는 배우의 역할이 중요하다. 다니엘 헤니가 우리 작업에 큰 영감을 줬다. '테디'를 보고 있으면 다니엘 헤니가 떠오를 정도다. 빨리 여러분께 영화를 선보이고 있다. 액션도 가득하지만 깊은 감동이 있는 영화이다”고 말했다.

한편, 존 라세터는 현재 모든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의 제작을 지휘하고 있다. 애니메이션 ‘토이스토리’시리즈와 ‘벅스 라이프’‘카’ 연출, ‘몬스터 주식회사’, ‘니모를 찾아서’, ‘인크레더블’ 등을 제작했으며 2차례 오스카를 수상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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