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리 남편, 아내 사랑 절절한 감동 손편지…“최고의 로맨티스트”

입력 2014-10-21 15: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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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SBS 방송화면 캡처

'이유리 남편 이유리 남편'

배우 이유리 남편의 편지에 이유리가 눈물을 흘렸다.

이유리의 남편은 지난 2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한 이유리에게 감동적인 손편지를 전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이유리는 MC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남편의 손편지를 받았다. MC 김제동이 이 편지를 소리 내 읽자 잠시 후 이유리는 갑자기 울음을 터뜨렸다.

이유리 남편은 편지에서 “사랑하는 아내 이유리에게”라며 “드라마 촬영 때문에 힘든데도 아침밥까지 차려줘서 고마워”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한 이유리 남편은 “우리 처음처럼 지금처럼, 아름다운 사랑을 그려갑시다”라며 “하나님이 내게 주신 가장 빛나는 선물은 아내, 이유리입니다”라며 로맨티스의 면모를 뽐냈다.

이에 이유리는 폭풍눈물을 흘리며 “원래 편지를 써서 우체통에 넣어서 우편함으로 배달을 받는다”라고 말해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이유리 남편, 이유리를 정말 사랑하는 모습이 보인다" "이유리 남편, 잘 만났네 먼저 청혼 할 만 했다" "이유리 남편, 와 나도 저런 편지 이벤트 받아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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