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 100년 전 수첩’ 내용 속 아델리 펭귄… “엽기 성행위 성적 학대까지”

입력 2014-10-22 10: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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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100년 전 수첩 아델리 펭귄'

남극 100년 전 수첩에 적힌 아델리펭귄에 대한 기록이 충격을 주고있다.

20일(현지시각) 뉴질랜드 언론은 "뉴질랜드 남극유산보존재단이 남극 100년 전 수첩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남극 100년 전 수첩에는 아델리펭귄 수컷의 충격적인 성생활 내용이 적혀 있다고 전했다.

남극 100년 전 수첩의 주인은 영국 탐헌 대원 조지 레빅이다. 남극 100년 전 수첩 발견 당시 종이가 물에 젖어 달라붙어 글씨의 형체를 알아볼 수 없는 상태였지만 복원에 성공했다. 아델리펭귄에 대한 기록도 완전히 복구해냈다.

남극 100년 전 수첩에 아델리펭귄은 강압적인 성행위와 새끼 펭귄에 대한 성적 학대를 저질렀던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남극 100년 전 수첩의 아델리펭귄은 번식과 무관한 성관계를 저질렀다는 내용도 있으며 죽은 펭귄과 관계하기도 해 충격을 자아냈다.

남극 100년 전 수첩 아델리펭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남극 100년 전 수첩 발견 아델리펭귄, 헐 ", "남극 100년 전 수첩 아델리펭귄, 100년 전 수첩에 저런 내용이", "남극 100년 전 수첩 아델리펭귄, 아델리펭귄 답없네", "남극 100년 전 수첩 아델리펭귄, 몹쓸 놈 대박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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