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마녀’ 한지혜 “전인화-오현경에 묻어가는 중”

입력 2014-10-22 16: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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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배우 한지혜가 드라마 촬영 분위기를 전했다.

22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MBC 신사옥 1층 골든 마우스 홀에서는 주성우 PD, 한지혜, 하석진, 고두심, 전인화, 이종원, 오현경, 변정수, 김윤서, 하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MBC 새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한지혜는 이날 "MBC 주말 드라마는 많은 선후배들과 함께 하고 있어서 마음이 편하다. 나도 선배들을 잘 모시고 후배들을 챙겨주고 싶은데 전인화, 오현경 씨가 잘해줘서 묻어가는 분위기"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전설의 마녀’는 저마다 억울하고 아픈 사연을 갖고 교도소에서 만난 네 여자가 ‘공동의 적’인 신화그룹을 상대로 유쾌․상쾌․통쾌한 전설(湔雪, 설욕을 의미)에 나선다는 내용. 지난해 ‘백년의 유산’으로 인연을 맺었던 구현숙 작가와 주성우 PD가 다시 호흡을 맞춘 작품이며, 인기리에 막 내린 ‘마마’ 후속으로 오는 25일 토요일 밤 10시 처음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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