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 이태환 “팀 멤버 서강준보다 내가 더 순수해”

입력 2014-10-23 15: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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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배우 이태환이 같은 팀 멤버인 서강준을 의식한 발언을 남겼다.

23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MBC 상암 신사옥 골든 마우스 홀에서는 MBC 새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극본 이현주, 연출 김진민)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이태환은 "서프라이즈의 (서)강준 형보다는 내가 더 남자다운 것 같다"며 자신의 장점을 어필했다. 이어 그는 "그리고 내가 더 순수하다. 시청자 분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오만과 편견'은 법과 원칙, 사람과 사랑을 무기로 나쁜 놈들과 맞장 뜨는 검사들의 이야기로 돈없고 힘없고 죄 없는 사람들이 아프지 않게 하기 위해 애쓰는 루저검사들의 고군분투를 다룬 드라마로 오는 27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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