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슬링협회 집행부 반박…내홍 분위기 확산
대한레슬링협회 집행부는 23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임성순 회장의 주장을 반박했다. 이 자리에는 장호성 부회장, 김기정 전무이사, 김학열 사무국장, 전해섭 대표팀 총감독 등 협회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앞서 임 회장은 15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자청해 ‘협회 집행부의 협박·폭행 및 하극상, 아시안게임 예산 횡령, 협회 출연금 명목으로 개인회사 투자 종용’ 등을 폭로했다.
김 전무는 “아시안게임 예산 논의를 위해 김영남 상임부회장, 김학열 사무국장과 함께 임 회장을 찾아간 적은 있다. 대화 과정에서 언성이 높아지기는 했지만, 협박이나 폭행은 없었다”고 밝혔다. 김 사무국장은 “임 회장이 지금까지 협회에 2억여 원을 내놓았다고 주장하지만, 실제로는 4000만원만 썼다. 회장의 권리만 주장하지, 의무를 다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아시안게임 예산 횡령 의혹에 대해선 세계레슬링연합(UWW·구 FILA) 김익종 전 집행위원이 나서서 “아시안게임 조직위에서 세계연맹 임원에게 제공하는 항공편은 이코노미로 제한돼 있다. 관례상 세계연맹 회장은 퍼스트 클래스, 이사들은 비즈니스로 대우해야 하는 만큼 초과분을 협회 예산으로 집행하려고 했다. 이들이 결국 한국에 오지 않아서 남은 예산은 협회에 반납했다”고 해명했다.
레슬링협회는 24일 2차 상벌위원회를 통해 임 회장에 대한 직무정지 및 자격정지 2년 징계안을 회부할 계획이다. “정관상 취임 1년이 지나지 않아 현재로선 해임을 할 수 없고, 내년 대의원총회를 통해 정식 해임 절차를 밟겠다”는 설명이었다.
전영희 기자 setupman@donga.com 트위터 @setupman11
대한레슬링협회 집행부는 23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임성순 회장의 주장을 반박했다. 이 자리에는 장호성 부회장, 김기정 전무이사, 김학열 사무국장, 전해섭 대표팀 총감독 등 협회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앞서 임 회장은 15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자청해 ‘협회 집행부의 협박·폭행 및 하극상, 아시안게임 예산 횡령, 협회 출연금 명목으로 개인회사 투자 종용’ 등을 폭로했다.
김 전무는 “아시안게임 예산 논의를 위해 김영남 상임부회장, 김학열 사무국장과 함께 임 회장을 찾아간 적은 있다. 대화 과정에서 언성이 높아지기는 했지만, 협박이나 폭행은 없었다”고 밝혔다. 김 사무국장은 “임 회장이 지금까지 협회에 2억여 원을 내놓았다고 주장하지만, 실제로는 4000만원만 썼다. 회장의 권리만 주장하지, 의무를 다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아시안게임 예산 횡령 의혹에 대해선 세계레슬링연합(UWW·구 FILA) 김익종 전 집행위원이 나서서 “아시안게임 조직위에서 세계연맹 임원에게 제공하는 항공편은 이코노미로 제한돼 있다. 관례상 세계연맹 회장은 퍼스트 클래스, 이사들은 비즈니스로 대우해야 하는 만큼 초과분을 협회 예산으로 집행하려고 했다. 이들이 결국 한국에 오지 않아서 남은 예산은 협회에 반납했다”고 해명했다.
레슬링협회는 24일 2차 상벌위원회를 통해 임 회장에 대한 직무정지 및 자격정지 2년 징계안을 회부할 계획이다. “정관상 취임 1년이 지나지 않아 현재로선 해임을 할 수 없고, 내년 대의원총회를 통해 정식 해임 절차를 밟겠다”는 설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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