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북촌 개방의 날, 서울의 숨은 매력이 곳곳에…“주말 데이트 장소로 딱”

입력 2014-10-24 10: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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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서울시 홈페이지

서울 북촌 개방의 날, 서울의 숨은 매력이 곳곳에…“주말 데이트 장소로 딱”

서울 북촌 개방의 날 행사가 24일부터 3일간 진행된다.

서울시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북촌 일대에 ‘2014 서울 북촌 개방의 날-숨은 북촌 찾기’ 행사를 개최한다.

서울 북촌 개방의 날 행사는 ‘숨은 북촌 찾기: 우리가 미처 알지 못한 북촌의 진정한 가치를 만나다’, ‘함께 마주보고(見), 통했으니(通), 즐겁지 아니한가(樂)’라는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 배울 거리,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이날 행사는 북촌문화센터를 거점으로 지역 내 미술관, 갤러리, 공연장 등 문화시설과 한옥공방, 주민단체 등 총 53곳에서 열린다. 북촌의 역사, 문학, 건축, 공예, 종교와 같은 주제에 대해 지역 전문가와 함께하는 강연·탐방 프로그램 ‘오픈강연 릴레이’도 운영된다.

또 ‘서울 북촌 개방의 날’ 북촌 내 34개소의 문화시설과 한옥공방, 주민가옥에서는 마을의 일상과 문화적 가치에 대한 전시, 공연, 체험, 영화 상영 등을 실시하는 ‘오픈하우스 북촌’이 진행된다.

‘오픈하우스 북촌’ 프로그램 참여기관은 입구에 ‘견(見)’ 표시가, ‘오픈강연 릴레이’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에는 ‘통(通)’이, ‘열린 잔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장소에는 ‘락(樂)’표식이 돼 있어 구별이 가능하다.

누리꾼들은 북촌 개방의 날 소식에 "서울 북촌 개방의 날, 이번 주말에 가봐야지" "서울 북촌 개방의 날, 여자친구가 있어야 갈거아냐" "서울 북촌 개방의 날, 커플들은 좋아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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