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핫샷(HOT SHOT), 힙합 아이돌로 데뷔 올해 하반기 기대주 주목

입력 2014-10-24 10: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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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힙합아이돌 그룹 핫샷(HOT SHOT)이 올해 하반기 데뷔한다.

오는 31일 데뷔를 앞둔 핫샷(HOT SHOT)은 6인조 힙합아이돌 그룹. 데뷔 전 부터 음악 관계자들 사이에서 기대주로 평가 받아 왔다.

핫샷(HOT SHOT)의 리더 준혁은 데뷔 전부터 자작곡을 공개했을 정도로 실력있는 보컬로 알려졌다.

또한 폭발적인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티모테오, 국내 최고 크럼프 크루인Monster Woo Fam 출신인 KID MONSTER, 보컬 성운, 랩퍼 윤산, 리드보컬과 춤을 맡고 있는 호정 등 멤버 모두가 데뷔 전부터 수준급의 실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가요계 한 관계자는 “가요 기획사 사이에서 핫샷은 올 하반기 아이돌그룹 중 가장 기대주라는 평가와 주목을 받고 있다. 비주얼과 군무 음악적 실력을 모두 갖춘 준비된 그룹으로 데뷔 전 부터 이름값을 했다. 데뷔 전에 팬미팅을 할 만큼 저변에 팬덤도 구축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번 핫샷은 기획단계부터 엑소의 ‘으르렁’과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원 레스 론리 걸’을 만든 프로듀서 신혁이 이끄는 작곡팀 줌바스와 프로듀싱그룹 디자인 뮤직 등 다수의 해외 아티스트와 음악 작업을 해왔다.

특히 타이틀 곡‘Take A Shot’은 동양적 리프 멜로디, 강하고 정교한 일렉기타 사운드, 덥스텝 Wobble Bass의 현란함, 안정적인 사운드 밸런스와 HOT SHOT만의 퍼포먼스가 인상적인 곡이다. 특히 핫샷 멤버 모두가 타이틀 곡의 작사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아울러 핫샷의 데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일반적인 세트장 위주의 뮤직비디오 형식에서 벗어나 영국 런던의 패션 영상물, 영상 그래픽 Daniel jon 감독 (태양의 링가링가 티져)과 협업하여 새로운 형식의 뮤직비디오를 선보이게 된다. One take 방식의 촬영기법과 흑백, 컬러, 군무, 개인cut, free cut등은 촬영한 영상을 토대로 overlay 편집과 모션 그래픽 작업이 더해져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오는 29일 싱글‘Take A Shot’을 발표하는 핫샷은 31일 데뷔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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