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송재림 김소은 아찔 19금 “난 너의 노예니까…”

입력 2014-10-26 10: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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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송재림 김소은. 사진=방송화면 캡처.

우결 송재림 김소은. 사진=방송화면 캡처.

‘우결 송재림 김소은’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 송재림 김소은 커플 19금 대화에 관심이 집중됐다.

우결 25일 방송에서는 송재림 김소은 커플이 커플티를 맞춰 입고 저녁 식사를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저녁을 먹던 송재림은 “마늘이 남자한테 좋다. 나한테도 많이 먹여줘. 난 너의 노예니까”라며 능글맞게 나왔다.

이에 김소은도 장난기 넘치는 표정으로 수저에 구운 마늘을 가득 담아 송재림에게 먹여줬다. 송재림은 남자답게 마늘을 한 입에 넣더니 “나 오늘 너 안 보낼 거야”라고 말해 김소은을 당황하게 했다.

송재림은 또 식사 도중 김소은이 “나 정말 잘 먹는다”고 말하자 “먹는데 살이 안 찌냐”고 되물었다. 이에 김소은은 “난 상체는 죽어도 살이 안쪄”라고 답했고 송재림은 “아, 상체가 왜 안 쪄”라고 아쉬워했다. 이에 김소은은 “야, 이 변태야”라고 소리쳐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우결 송재림 김소은 커플 모습에 누리꾼들은 “우결 송재림 김소은, 거침없는 19금” “우결 송재림 김소은, 귀여워라” “우결 송재림 김소은, 분위기 묘해” “우결 송재림 김소은, 수위 높은 발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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