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란 김상민 결혼, 정치권에선 이미 공공연한 사실…“천생연분이네”

입력 2014-10-27 09: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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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김상민 페이스북

김경란 김상민 결혼, 정치권에선 이미 공공연한 사실…“천생연분이네”

전 아나운서 김경란과 새누리당 김상민 의원의 결혼 소식이 정치권에서는 이미 공공연한 사실임이 전해져 화제다.

익명을 요구한 한 관계자는 27일 아주경제에 "김경란과 김상민 의원의 결혼 소식은 사실 정치권에서는 공공연한 사실이었다. 지금이 국감 시즌이라서 밝히지 못했던 것 뿐"이라며 "두 사람의 사이가 아주 좋다. 첫눈에 반했다기 보다는 점점 호감을 느끼게 된 커플"이라고 말했다.

앞서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측은 26일 오후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김경란과 김상민 의원이 내년 1월 6일 오후 결혼한다. 지난 7월에 만나 교제를 시작했고 10월께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김경란은 김상민 의원의 듬직한 면과 자상한 성격에 반했으며, 김 의원은 김경란의 착한 마음과 바른 생각에 호감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경란 김상민 결혼, 과분하게 생각하네” “김경란 김상민 결혼, 잘 어울림” “김경란 김상민 결혼, 결혼 되게 빨리 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두 사람의 결혼식 주례는 김장환 중앙침례교회 원로목사가 맡고, 신접살림은 경기 수원시 장안구에 마련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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