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블이 포착한 혜성과 화성, 학계 시선 집중…“46억년 전 우주의 비밀 담겼다”

입력 2014-10-27 05: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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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NASA 제공

허블이 포착한 혜성과 화성, 학계 시선 집중…“46억년 전 우주의 비밀 담겼다”

허블 우주망원경이 포착한 혜성과 화성의 사진이 화제다.

NASA(미항공우주국)에 따르면 공식명칭 C/2013 A1인 혜성 '사이딩 스프링'이 지난 20일 화성을 초근접 비행하는 모습을 허블우주망원경이 포착했다.

NASA는 이를 합성 이미지로 만들었는데, 이렇게 한 이유는 혜성이 화성에 가장 가까이 접근했을 때 두 천체 사이의 각도와 거리 등을 정확히 계산하기 위한 것으로 전해졌다.

누리꾼들은 허블이 포착한 혜성과 화성 소식에 "허블이 포착한 혜성과 화성, 와 우주의 신비가 드디어 풀리나" "허블이 포착한 혜성과 화성, 언제쯤 비밀을 풀 수 있을까" "허블이 포착한 혜성과 화성, NASA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혜성은 46억년 전 태양계가 처음 만들어질 때 태양, 행성, 위성, 소행성 등이 만들어지고 남은 잔재이며, 태양계 초기 상태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어 우주판 '타임캡슐'로 불린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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