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퍼펄즈, 중독성 강한 후렴구에 파워풀 안무로 시선 집중

입력 2014-10-27 10: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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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음악중심'

신인 3인조 걸그룹 퍼펄즈(Purfles, 건희, 우영, 은용)가 ‘음악중심’에서 데뷔곡 ‘1, 2, 3’를 선보였다.

퍼펄즈는 지난 25일 방송된 MBC ‘음악중심’에서 저돌적인 안무와 파워 보컬로 화려한 무대매너를 보여줬다.

이날 퍼펄즈는 블랙 시스루 의상으로 각선미와 몸매를 드러냈다. 멤버들은 근육질의 남성 댄서들과 격한 안무와 동시에 가사처럼 이별한 친구를 강하게 다그쳤다.

특히 퍼펄즈는 자신감 넘치는 눈빛과 귀를 사로잡는 보컬 실력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23일 공개된 퍼펄즈의 데뷔곡 ‘1, 2, 3’는 사랑이나 이별의 아픔을 노래했던 기존의 가요들과 달리 실연의 아픔을 극복하지 못하는 친구를 다그치는 독특한 내용을 담고 있다.브릿지 파트에서 강하게 몰아치는 아카펠라는 기존 걸그룹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없었던 신선함을 느끼게 한다.

한편 퍼펄즈의 데뷔곡 ‘1, 2, 3’는 2AM, 2PM, 에프엑스, 인피니트 등의 앨범에 참여하며 역량을 보이고 있는 작곡가 심은지와 이우민이 만든 곡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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