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아영, 로맨스 드라마 ‘사랑 주파수 37.2’ 여주인공 발탁

입력 2014-10-27 14: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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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걸그룹 달샤벳 아영이 로맨스 드라마 ‘사랑 주파수 37.2’의 여주인공으로 전격 캐스팅됐다.

아영은 11월 11일 첫 방송 예정인 MBC에브리원‘사랑 주파수 37.2’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이번에 아영이 출연하는‘사랑 주파수 37.2’는 실타래처럼 꼬인 청취자들의 사랑 이야기를 심리와 함께 풀어내는 옴니버스 형식의 공감 로맨스 드라마. 아영은 두 번째 사연의 여주인공을 맡아 매회 각기 다른 캐릭터를 연기하게 된다.

그동안 아영은 KBS 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 MBC ‘야경꾼 일지’, JTBC ’달래 된 장국’을 비롯해 웹드라마 ‘낯선 하루’ 등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 받아 왔다.

아영은 “좋은 작품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 그동안 맡았던 배역과 달리 매회 새로운 사랑 이야기로 구성되는 드라마라 다양한 캐릭터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무척 기대가 된다. 중요한 역할을 맡은 만큼 책임감 가지고 열심히 촬영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M공감 로맨스 드라마 '사랑 주파수37.2'는 11월 중순 MBC에브리원을 통해 방송 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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