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K팝4’ ‘룸메’ 편성 미정… ‘매직아이’ 폐지설 금시초문”

입력 2014-10-27 18: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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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가 ‘K팝스타4’와 ‘룸메이트’의 편성 보도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SBS의 한 방송관계자는 27일 동아닷컴에 “‘K팝스타4’의 ‘일요일이 좋다’ 복귀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며 “내부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룸메이트’의 평일 심야시간대 편성도 역시 미정”이라며 “추후 확정된 편성안이 나올 때까지는 보도를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매직아이’의 폐지설에 대해서는 “내부적으로 들은 바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K팝스타4’가 ‘일요일이 좋다’로 복귀해 내달 23일 첫 방송된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K팝스타4’가 일요일 오후로 편성되고 ‘룸메이트’가 평일 심야시간대로 옮긴다는 것.

한편 ‘K팝스타4’는 지난 17일부터 나흘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 타워에서 본선 1라운드 오디션 녹화를 진행했다. 이에 방송가에서는 ‘K팝스타4’의 편성에 관심이 쏠렸고, ‘룸메이트’ 향방과 더불어 ‘매직아이’ 폐지설까지 불거지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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