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콜리너마저 윤덕원, 겨울 콘서트 ‘흐린 길’ 개최

입력 2014-10-28 17: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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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러볼뮤직 제공

솔로 싱어송라이터로 활동을 시작한 밴드 브로콜리너마저의 윤덕원이 첫 번째 앨범 발매에 이은 겨울 콘서트 ‘흐린 길’을 개최한다.

소속사 미러볼뮤직은 28일 “솔로 앨범을 발매한 윤덕원이 겨울 콘서트 ‘흐린 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매년 브로콜리너마저 자체 제작의 여름 장기공연과 연말공연 등에서 이어져 온 따뜻한 공감을 담은 공연 연출을 담을 예정이다. 단독 공연에서만 느낄 수 있는 관객과의 세밀한 교감을 한층 더 깊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한창 제작 중에 있다.

특히 공연은 지난 9월 말에 발매한 첫 번째 솔로 앨범 ‘흐린 길’을 기념하기 위한 공연으로 현시대의 사랑과 이별을 연작소설처럼 담아낸 9개의 수록 트랙과 함께, 기존의 히트곡 그리고 아직 공개하지 않은 신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윤덕원의 겨울 콘서트 ‘흐린 길’은 오는 12월 27일 부산 동아대학교 다우홀을 시작으로 서울, 대구 등 각 지역에서 순차적인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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