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러쉬, ‘허그 미’ 프로듀서와 다시한번 의기투합

입력 2014-10-29 11: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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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아티스트 크러쉬. 사진제공|아메바컬쳐

힙합 아티스트 크러쉬가 ‘허그 미’에서 호흡을 맞춘 프로듀싱 그룹 스테이튠드(Stay Tuned)와 다시 한 번 뭉쳤다.

6월 자신의 첫 정규 앨범 ‘크러시 온 유’ 타이틀곡 ‘허그 미’로 강렬한 연인들의 사랑을 표현해 ‘힙합 R&B의 신성’으로 떠오른 크러쉬가 이번 새 싱글 ‘소파’에서도 스테이튠드와 함께 하며 전작과 전혀 다른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다.

크러쉬의 ‘소파’는 떠나간 연인, 보고 싶은 가족, 또 이제는 가까이 할 수 없는 사물 등 각자가 지닌 자신만의 그리움을 ‘소파’라는 매개체에 이입시켜 표현한 곡이다.

또한 앞서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에는 강렬한 한마디의 후렴구와 짧은 멜로디가 공개되어 이를 접한 팬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크러쉬의 새 싱글 ‘소파’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30일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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