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애란, 조우종 흑심 폭로 “예쁘고 몸매좋은 이지연 아나운서 옆 떠나지 않아”

입력 2014-10-30 09: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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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애란, 조우종 흑심 폭로…“예쁘고 몸매좋은 아나운서 옆을 떠나지 않아”

KBS 가애란 아나운서가 선배 조우종이 신입 이지연 아나운서를 좋아한다고 폭로했다.

가애란은 29일 방송된 KBS2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이하 풀하우스)'에 게스트로 출연해 조우종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풀하우스' 방송에서 가애란은 "학교 후배 소개팅이나 20대 초반 소개팅은 다 받아들일 수 있다. 그런데 후배 아나운서를 소개 시켜 달라 하더라"고 조우종에 대해 폭로했다.

이어 가애란은 "직접 얘기하라 했더니 부끄러움이 많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당황한 조우종은 "그런 게 아니다. 가애란 밑으로 후배들이 많이 들어왔다. 말 걸기가 어렵더라. 그래서 후배를 소개시켜 달라 한 거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가애란은 "말 걸기 어렵다고 하지만 어제만 해도 몸매도 예쁜 후배 옆에서 떠나지 않더라. 이지연 아나운서다"라고 폭로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샀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가애란 조우종 흑심 폭로, 조우종씨 김지민은요?" "가애란 조우종 흑심 폭로, 여자 좋아할 상이다" "가애란 조우종 흑심 폭로, 재밌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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