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은 30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우리 촬영장에서 여신들이 정모함”이라며 “감독님과 배우분들에게도 ‘우리 수영이 잘 부탁 드린다’며 꾸벅꾸벅 일일이 인사도 해주고, 든든한 내 자매님들 너무 고맙고 사랑해요”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MBC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의 주연배우 수영과 감우성, 그리고 소녀시대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개인활동으로 바쁜 소녀시대는 수영을 응원하기 위해 ‘내 생애 봄날’ 촬영 현장을 찾았다. 드라마 종영을 앞둔 수영에게는 멤버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된 것.
한편 29일 방송된 ‘내 생애 봄날’은 시청률 시청률 8.7%(전국기준·닐슨 코리아)를 기록, 수목극 정상을 차지했다. 이어 30일 최종회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수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