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저모] 3차전 매진…PO 7연속경기 매진행진 外

입력 2014-10-31 0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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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야구팬-LG 야구팬(오른쪽). 스포츠동아DB

넥센 야구팬-LG 야구팬(오른쪽). 스포츠동아DB

●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플레이오프(PO) 3차전은 2만5000석 입장권이 매진됐다. 이로써 지난해 PO 1차전부터 PO에서만 7연속경기 매진 기록을 이어갔다. 올해 포스트시즌 누적관중수는 11만5822명으로 늘어났다.

● …넥센이 29일 PO 3차전에서 처음으로 타순을 변경했다. 1·2차전에서 9타수 무안타에 그친 중견수 이택근을 7번 타순으로 내리고, 외국인타자 비니 로티노를 2번 좌익수로 첫 선발출장시켰다. 염경엽 감독은 “좀 더 공격력을 강화하기 위해 (1·2차전 좌익수였던 박헌도 대신) 로티노를 투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LG는 2차전과 같은 선발 라인업을 들고 나왔다.

● …LG는 11월 초 예정된 일본 고치현 마무리캠프를 포스트시즌 진행과 관계없이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한국시리즈에 진출 할 경우 경기와 마무리 훈련 일정이 겹치지만 유망주 위주로 참가 인원을 정하고 퓨처스 코칭스태프가 이끌 예정이다. 양상문 감독은 “시리즈 결과를 기다리며 일정을 조절할 수 있는 시기가 아니다. 마무리 훈련이 필요한 인원들은 정상적으로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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