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왕지혜 이광수, 거침없는 연애사 폭로…이광수는 ‘멘붕’

입력 2014-11-03 14: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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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왕지혜 이광수' 사진출처|SBS 방송화면 캡처

'런닝맨 왕지혜 이광수'

런닝맨' 왕지혜(28)가 이광수(29)의 연애사를 폭로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여왕의 귀환' 특집으로 SBS 새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 출연진인 한예슬, 주상욱, 정겨운, 한상진, 왕지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배우 왕지혜가 등장하자 런닝맨 멤버인 이광수는 "어! 왕지혜다!"라며 반가움을 표시해 서로 간에 친분이 있음을 알렸다.

이광수는 왕지혜에게 "연예인 사귄 적 있지?"라고 묻거나 "촬영하면서 같이 출연한 사람 중에 남자로 느낀 사람 있지"라는 질문을 던졌다. 왕지혜는 이광수의 갑작스러운 질문에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왕지혜는 이광수를 향해 "극중에서 오빠 하다가 자기 된 적이 있지?"라며 더욱 확실한 폭로를 터뜨렸고, 이에 이광수는 "내 동생 역할로 나온 사람이 많지가 않아"라며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 촬영장을 폭소케 했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런닝맨 왕지혜 이광수, 굉장히 웃겼다" "런닝맨 왕지혜 이광수, 요즘 이광수가 제일 웃겨" "런닝맨 왕지혜 이광수, 왕지혜 성격 좋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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