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탭S 광대역 LTE-A’ 출시

입력 2014-11-03 17: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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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10.5인치 태블릿PC ‘갤럭시탭S 광대역 LTE-A’를 3일 출시했다. 초고해상도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달았고, 기존 LTE보다 3배 빠른 광대역 LTE-A를 지원한다.

선명한 디스플레이와 빠른 데이터 속도를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인터랙티브 매거진 ‘페이퍼가든’과 영화와 주문형비디오(VOD)서비스 ‘삼성 비디오’ 등 다양한 콘텐츠도 제공한다. 멀티태스킹 기능인 ‘드래그 앤 드롭’을 지원해 통화를 하면서 이미지나 텍스트, 웹 주소 등을 문자 메시지로 바로 전송할 수 있다.

옥타코어(1.9GHz 쿼드코어+1.3GHz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7900mAh 용량 배터리, 800만 화소 카메라 등을 갖췄다. 티타늄 브론즈, 다즐링 화이트 2가지 색상으로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되며, 출고가는 79만9700원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kimyke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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