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러블리즈, 비주얼 봤더니…‘역대급이라 칭할 만해’

입력 2014-11-03 23: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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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러블리즈’

걸그룹 러블리즈, 비주얼 봤더니…‘역대급이라 칭할 만해’

신인 걸그룹 러블리즈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앞서 인기 남성그룹 인피니트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에서 내놓는 첫 번째 걸그룹으로 화제를 모은 러블리즈는 3일 자정 공식 홈페이지 오픈과 더불어 멤버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러블리즈는 교복을 입고 풋풋한 새내기 같은 모습으로 청순미를 뽐낸다. 특히 러블리즈의 멤버 중에는 2012년 ‘그녀는 바람둥이야’를 발표한 베이비소울, ‘딜라이트’의 유지애, 엑소 시우민과 김유정이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너만 없다’의 진 등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또한 인피니트 ‘라스트 로미오’의 여주인공이었던 이미주와 함께 서지수, 케이, 류수정, 정예인 등의 멤버가 최종 확정돼 외모와 실력을 동시에 갖춘 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러블리즈의 첫 정규 앨범에는 윤상이 프로듀서를 맡았다. 러블리즈는 오는 10일 음원 선공개를 시작으로, 12일에는 쇼케이스를 열며, 17일에 정규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소속사는 “3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준비를 거듭한 걸그룹이라 완성도에 있어선 자신한다. K-POP 시장에 걸그룹이 워낙 많아 러블리즈만의 새로운 색깔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윤상 프로듀서와 걸그룹의 만남이 새로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누리꾼들은 “걸그룹 러블리즈 대박”, “걸그룹 러블리즈 벌써 기대돼”, “걸그룹 러블리즈 제2의 소녀시대냐 아니면 에이핑크·AOA냐”, “걸그룹 러블리즈… 느낌 아니까”, “걸그룹 러블리즈…여자 인피니트 될 듯”, “걸그룹 러블리즈… 대박 나라”, “걸그룹 러블리즈…예쁘다”, “걸그룹 러블리즈…다들 풋풋한 매력”, “걸그룹 러블리즈…이러다 섹시 전향은 아니겠지”, “걸그룹 러블리즈… 청순은 오래 못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걸그룹 러블리즈’ 울림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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