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박신혜 “대세 남들과의 연기…나는 운 좋은 사람”

입력 2014-11-06 15: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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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신혜가 대세 남자 배우들과 함께 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6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는 이종석, 박신혜, 김영광, 이유비 등이 참석한 가운데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극본 박혜연, 연출 조수원)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박신혜는 "묘하게 대세남들과 하게 됐다. 영광으로 생각하고 내가 운이 좋은 것 같다"며 "다른 여배우들과도 함께 연기를 했는데 유독 나와 함께 한 기억이 많이 남으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2일 첫방송 예정인 '피노키오'는 거짓이름으로 사는 남자와 거짓말을 못하는 여자의 청춘 성장 멜로 드라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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