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를 늦춰주는 항산화 물질 찾았다

입력 2014-11-07 09: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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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으로부터 약 2천500년전 고대시대의 사람의 평균수명은 15년이었다. 질병에 취약했고 영양섭취가 제대로 되지 않았었다. 그래서 고대인들은 영원히 늙지 않고 오래 산다는 뜻인 ‘불로장생’을 꿈꿨다.

현대는 과거 고대인들이 꿈꿨던 불로장생을 의학의 발달로 꿈이 아닌 현실로 만들고 있다.

사람은 알카리성이 강하게 태어나면서 나이가 들면서 서서히 산성화로 바뀌게 되는데 이것이 자연 산화다. 사람의 산화를 늦춰주는 물질이 불로장생을 시작인 셈이다.

또 최근에는 동맥경화나 뇌·심장혈관계 장애, 노화나 발암에 활성산소가 관여한다는 사실이 밝혀져, 기존의 산화방지제 외에 경구적으로 섭취하는 항산화물질의 효과·효능 등이 최근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하와이 해안가에 자라는 스피루리나는 남조류의 일종으로 항산화효소인 SOD와 피코시아닌, 카로티노이드 등의 색소와 리놀레산 등 필수 지방산이 풍부해 산화를 억제해 준다.

특히 단백질, 아연, 당질, 식이섬유, 미네랄, 비타민, 마그네슘 등의 엽록소가 골고루 포함되어 있으며 피부노화, 항산화에 직접적인 효능을 준다. 또 스피루리나는 피로감을 느끼게 하는 활성산소를 억제해 활력을 불어 넣어준다.

5%대의 체내 흡수되는 홍삼에 비해 스피루리나는 95%가 체내에 흡수된다. 미국에서는 오메가3보다 항산화 효과가 더 뛰어난 스피루리나를 더 대중적으로 복용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많은 연예인들도 복용하고 있다는 종근당 스피루리나 제품은 고려생활건강(www.korcare.co.kr)에서 2개월분 4만9000원에 최저가로 판매하고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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