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진 아내, 임신 9주째 접어들어… “소원 이뤘다!”

입력 2014-11-07 13: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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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황영진(35)의 아내가 임신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피메리드 컴퍼니는 “황영진의 아내가 현재 임신 9주차에 접어들었다”며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생긴 것으로 안다. 바람대로 소원을 이뤘다”고 말했다.

앞서 황영진은 지난 3월 16일 10세 연하의 바리스타 김다솜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그는 2세 계획에 대해 “3명 이상 무조건 낳고 다산의 킹이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 “결혼 전 순결을 지켰기에 신혼여행 가서 바로 허니문 베이비를 만들겠다”고 답했고, 이번에 그 바람을 이룬 것.

한편 황영진은 2003년 SBS 공채 개그맨 7기로 데뷔했고 ‘웃찾사’에서 잭슨황 캐릭터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후에는 각종 개그 활동과 라디오 고정 게스트, 공연활동 등에 매진하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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