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빛초롱축제 개막, 구간별 다른 전시테마…“서울밤 수놓을 빛의 향연”

입력 2014-11-07 16: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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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빛초롱축제' 사진출처|서울빛초롱축제 공식 SNS

'서울빛초롱축제 개막'

서울빛초롱축제가 개막했다.

서울시는 7일 "7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청계광장부터 수표교 약 1.2km 구간에서 서울빛초롱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빛초롱축제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서울빛초롱축제는 전통 등 중심에서 LED조명 등 전통과 현대의 빛이 융합된 축제로 확대됐으며, 축제기간도 11월 첫째주 금요일부터 셋째주 일요일까지 17일간으로 정례화됐다.

이번 서울빛초롱축제는 청계광장서 광교까지 1구간에는 창덕궁 인정전, 조선왕조 의궤, 김장문화 등 유네스코에 이름을 올린 한국의 빛나는 유산을 테마로 한 작품을 전시한다.

그리고 광교에서 장통교까지 2구간은 지자체 및 해외 초청 등으로 꾸며지며, 장통교에서 삼일교까지 3구간에는 폴리, 라바, 또봇 등 어린이들에게 인기 높은 토종 캐릭터를 테마로 한 작품을 전시한다고.

마지막 4구간은 삼일교에서 수표교로 국내 유명 라이트아트 현대 작가들의 작품으로 꾸며진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서울빛초롱축제 개막, 꼭 가보고 싶었는데 사람이 너무 많다" "서울빛초롱축제 개막, 큰 축제로 발전하길 바란다" "서울빛초롱축제, 축제 이름이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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