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에이오에이) “신곡 ‘사뿐사뿐’ 고양이 콘셉트 위해 ‘동물농장’ 시청”

입력 2014-11-10 14: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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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AOA가 10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예스24 무브홀에서 열린 두번째 미니앨범 ‘사뿐사뿐’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인기 걸그룹 AOA(에이오에이 / 지민, 초아, 유나, 혜정, 민아, 설현, 찬미)가 신곡‘사뿐사뿐’의 파격 콘셉트를 공개했다.

AOA는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합정동 YES 24홀에서 두번째 미니앨범‘사뿐사뿐’의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쇼케이스 무대에서 AOA는 두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사뿐사뿐’의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이들은 고양이의 걷는 모습을 형상화시킨‘사뿐사뿐’댄스로 파격적인 섹시 퍼포먼스를 뽐냈다.

AOA는“신곡 공개에 앞서 많이 떨린다”며 “지난번‘단발머리’때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열심히 활동하겠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신곡‘사뿐사뿐’은 고양이의 사뿐사뿐한 걸음거리를 표현한 곡”이라며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사뿐사뿐 다가간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또“타이틀곡‘사뿐사뿐’의 캣우먼 고양이 콘셉트를 위해서 실제모델에게 캣워킹을 배웠다. 그리고 TV프로그램 ‘동물농장’을 보면서 고양이의 행동을 관찰하기도 했다”며 “가수 워킹이 몸에 배어서 콘셉트를 잘 표현하기 위해 연습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명작곡가 용감한 형제가 참여한 두번째 미니앨범‘사뿐사뿐’은 11일 정오 공개 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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