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소속사 해명, 우연과 불운이 만든 해프닝

입력 2014-11-10 23: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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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주 소속사 해명' 사진출처|MBC 방송화면 캡처

'장윤주 소속사 해명'

장윤주 소속사 측이 노홍철과의 루머와 관련해 해명했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노홍철은 지난 8일 새벽 1시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 서울세관 인근에서 자신의 벤츠 스마트 포투 카브리오를 몰고 가다가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고,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해 혈중알코올농도가 확인되는대로 노홍철을 소환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MBC ‘무한도전’과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중이었던 노홍철은 지난 8일 MBC를 통해서 “음주운전으로 인해 시청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죄드린다. 순간의 잘못된 판단으로 저를 아껴주셨던 많은 분들께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려 죄송한 마음 뿐”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그러나 이후 상황이 묘하게 돌아갔다. 누리꾼들이 노홍철과 장윤주의 열애설을 취재 중 우연히 음주운전 단속 장면을 목격한 것 아니냐는 추측을 제기해. 노홍철과 장윤주의 열애설이 점화됐다.

이에 장윤주의 소속사 측은 한 매체를 통해 “장윤주가 생일을 맞아 지인들과 함께 식사 자리를 가진 것을 맞지만, 노홍철과 전혀 관련 없는 지인들과의 모임이었다”고 입장을 밝혔다.

누리꾼들은 이같은 입장에 "장윤주 소속사 해명, 생일파티 한 것 뿐인데" "장윤주 소속사 해명, 무서워서 파티도 못하겠네" 장윤주 소속사 해명, 노홍철 때문에 엄한 사람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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