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서준이 MBC 새 수목드라마 ‘킬미힐미’ 출연을 검토 중이다.
소속사 키이스트는 11일 오전 동아닷컴과에 “박서준이 ‘킬미힐미’ 측에 출연을 제의받고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드라마 ‘킬미힐미’는 다중인격장애를 소재로, 일곱 개의 인격을 가진 재벌 3세와 그의 비밀주치의가 된 레지던트 1년 차 여의사의 버라이어티한 로맨스를 그린 힐링 로맨틱코미디. 이 작품에서 박서준은 천재 추리 소설가 오리온 역에 캐스팅돼 현재 출연을 검토 중이다.
또 ‘킬미힐미’는 앞서 배우 현빈과 출연을 놓고 진통을 겪은 작품. 때문에 남자주인공 캐스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킬미힐미’는 인기리에 방영 중인 ‘미스터백’ 후속으로 편성돼 내년 1월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