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비너스 ‘멸공의 횃불’ 열창… “평소 군가 3~4곡 연습할 정도”

입력 2014-11-12 13: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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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비너스 ‘멸공의 횃불’ 열창… “평소 군가 3~4곡 연습할 정도”

‘헬로비너스 멸공의 횃불’

걸그룹 헬로비너스가 ‘멸공의 횃불’을 열창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10일 헬로비너스는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열린 ‘제6회 입영문화제’에 참석해 ‘멸공의 횃불’과 ‘멋진 사나이’를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헬로비너스는 신곡 ‘끈적끈적’을 비롯해 ‘오늘 뭐해’ ‘비너스’ 등 총 3곡을 소화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무대를 이어가던 중 갑작스런 군가 요청에 헬로비너스는 ‘멸공의 횃불’과 ‘멋진 사나이’를 불러 군 장병들로부터 커다란 박수를 받았다.

평소 헬로비너스는 군부대 공연을 자주 다니는 만큼 3~4종류의 군가를 평소에도 연습해서 다니는 것으로 알려져 시선을 모았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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