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문정희, 훈남 남편 자랑 “키 186cm…보자마자 느낌 오더라”

입력 2014-11-12 13: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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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정희. 사진출처 | tvN ‘택시’

‘택시’ 문정희, 남편과의 러브스토리

배우 문정희가 결혼스토리를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 토크쇼 택시’는 ‘믿고 보는 흥행 퀸’ 특집으로 배우 문정희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문정희는 남편과의 만남에 대해 "살사 춤은 내게 지인이 살사에 관심이 있는 남자라며 소개팅을 시켜줬다"고 회상했다.

MC 오만석이 문정희의 남편에 대해 "키가 크고 잘 생겼다"고 하자, 문정희는 "키가 186cm 정도 된다. 컨설팅을 해었다"고 설명했다.

또 문정희는 "지금은 국내회사에 있다. 10대 그룹 중 하나다"라며 "소개팅에서 남편을 보자마자 느낌이 오더라"고 남편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앞서 문정희는 2009년 4월 결혼했다.

특히 이날 문정희 남편과의 깜짝 전화 연결이 되기도 했다. 문정희가 남편에게 "왜 나랑 결혼했어?"라고 묻자, 남편은 "똑똑하고 상냥하고 항상 발전하는 모습이 좋았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택시 문정희 남편, 행복해보여요", "택시 문정희 남편 사랑스럽다", "택시 문정희 남편 사랑 느껴지네요", "택시 문정희 팬이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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