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나, 연상연하 마돈나 커플에 “산후조리원 가면 남자친구 있겠네!”

입력 2014-11-12 14: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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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나, 연상연하 마돈나 커플에 “산후조리원 가면 남자친구 있겠네!”

온스타일 ‘겟잇뷰티’ MC 유인나와 재경이 ‘연상연하’ 트렌드에 대응하는 적극적인 자세로 주목을 받았다.

최근 ‘연하남 사로잡기’를 주제로 진행된 ‘겟잇뷰티’ 녹화에서 30살 차이를 극복한 가수 마돈나와 댄서 티모르 스테펀스 커플이 연상연하의 대표 사례로 소개되자, 재경은 “앞으로 3년 뒤에 태어날 친구랑 저랑 사귀는 거에요!”라며 30년을 건너 뛴 사랑에 놀라움을 표했다.

이어 유인나는 “어머나, 산후조리원에 지금 가 보면 남자친구 있네”라며 재경의 말에 맞장구를 쳐 방청객들을 폭소케 했다.

이날 녹화에 20대 훈남 베러가이즈가 방청석에 자리했는데, 재경은 “스튜디오에서 ‘특급 훈내’가 난다. 보듬어주고 싶으면서도 한편으로는 기대고 싶은 냄새”라며 베러가이즈를 반겼다.

특히 유인나는 베러가이즈 중 아는 남자가 있다고 밝혀 관심을 끌었는데, 김지민은 물론 재경과도 아는 사이라는 이 남성은 ‘겟잇뷰티’ 막내작가로 "뷰티 방송을 하다 보니 여자 선배들이 많다. 야근할 때 보면 철벽 클렌징은 물론, USB 가습기, 히알루론산 마스크팩 등 열심히 관리를 하지만 딱히 효과는 모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겟잇뷰티’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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