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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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2골, 브라질 터키에 4-0 대승… ‘전설에 한걸음 더’

브라질 전설에 다가가고 있는 네이마르(22·바르셀로나)가 멀티골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네이마르는 13일(이하 한국시각)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터키와의 평가전에 선발 출전했다.

0-0으로 팽팽하던 전반 20분 네이마르는 페널티박스 좌측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브라질은 이후 터키의 세미 카야의 자책골에 이어 전반 44분 윌리안이 네이마르의 도움을 받아 골을 넣어 점수 차는 순식간에 3-0으로 벌어졌다.

이후 3-0으로 앞서던 후반 15분 팀의 4번째 골이자 자신의 두 번째 골을 터뜨렸다. 브라질은 견고한 수비로 골을 내주지 않으며 4-0 승리를 지켜냈다.

이날 멀티골을 기록한 네이마르는 A매치 통산 59경기에서 42골을 기록하며 펠레(92경기 77골)의 기록에 한걸음 더 다가갔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브라질 네이마르 2골, 굉장하다”, “브라질 네이마르 2골, 역시 국대마르”, “브라질 네이마르 2골, 클래스가 다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