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 루머 피해’ 서지수, 러블리즈 티저 등장…슈렉 고양이 같아

입력 2014-11-13 17: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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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 티저 서지수. 사진출처|영상캡처

‘악성 루머 피해’ 서지수, 러블리즈 티저 등장…슈렉 고양이 같아

신인 걸그룹 러블리즈 서지수가 활동을 잠정 유보한 가운데 티저 영상에 등장해 화제다.

러블리즈는 13일 공식 홈페이지와 유투브 채널 등을 통해 타이틀 곡 ‘캔디 젤리 러브’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멤버들이 학교와 교실을 배경으로 장난기 넘치는 행동을 보이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중 서지수는 책상 앞에 쪼그려 앉은 채 영화 ‘슈렉’의 장화 신은 고양이를 연상케 하는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끈다.

최근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서지수와 관련한 악성 루머가 게재돼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10일 서울 마포경찰서에 수사를 의뢰, 강경 대응하기로 했다.

소속사는 12일 “서지수의 정신적 충격 상태가 상당하다”면서 “정상적인 활동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서지수의 쇼케이스 불참을 결정하고 활동을 잠정 유보하기로 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경찰 조사를 통해 루머 유포자를 찾아내고 서지수의 심리가 안정되면 이후에 합류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러블리즈 티저 서지수, 힘내” “러블리즈 티저 서지수, 귀여운데” “러블리즈 티저 서지수, 언제 볼 수 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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