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버덕 오늘 전시 종료, “다음 행선지는 파주?”

입력 2014-11-14 14: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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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버덕 오늘 전시 종료, “다음 행선지는 파주?”

‘러버덕 오늘 전시 종료’

초대형 고무오리 러버덕이 오늘(14일)을 마지막으로 전시가 종료된다.

러버덕 프로젝트 서울 공식 SNS에 14일 “러버덕 프로젝트 마지막 날입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러버덕의 14일(오늘) 전시 종료 소식을 밝혔다.

송파구청에 따르면 한 달 동안 하루 평균 16만 명이 러버덕 관람을 위해 석촌호수를 찾았다. 지난 13일까지 누적관람객은 500만 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또한 1만 개가 판매된 러버덕 인형을 비롯해 관련 상품 판매 수익만 6억 원이 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오늘 러버덕의 전시가 종료되면 경기도 파주의 한 창고로 옮겨져 3개월 동안 보관된 이후 다음 행선지가 정해지지 않으면 산업 폐기물로 처리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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