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콜리안 제천 골프장, 고객 3만명 돌파

입력 2014-11-14 17: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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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대중골프장인 ‘에콜리안 제천 골프장’이 14일 개장 2년만에 연간 고객 3만명을 돌파했다.

이날 최저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등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많은 골퍼들이 에콜리안 제천을 찾았는데, 제천 시민 김미경 고객이 3만번째 입장객의 행운을 안았다. 에콜리안 제천은 김씨에게 18홀 무료이용권 4매와 행운의 꽃다발을 증정했다.

에콜리안 제천 골프장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이 충북 제천시 고암동 쓰레기 매립장을 9개홀(면적 36만2000㎡) 규모의 대중골프장으로 조성해 2012년 9월 개장했다. 저렴한 그린피, 노캐디 방식과 쾌적한 라운딩 환경으로 골프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2년 7579명, 2013년 2만7316명의 골퍼가 찾았던 에콜리안 제천은 올해 들어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행사로 주목을 받았다. 여성 고객(화요일)과 시니어 고객(수요일)에 1만원을 할인해주고, 2인 조인 플레이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시즌 입장객 3만명을 처음으로 돌파하게 됐다. 에콜리안 제천 문의 043-642-9474.

김재학 기자 ajapt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ajap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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