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자옥 빈소, 윤소정 조문…“가장 아끼던 후배 가깝게 지냈다”

입력 2014-11-17 10: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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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자옥 빈소

'故 김자옥 빈소'

윤소정은 16일 서울성모병원에 마련된 故 김자옥의 빈소의 빈소를 찾아 안타까운 마음을 전달했다.

이날 윤소정은 故 김자옥에 대해 "가장 예뻐했던 후배다. 김자옥이 인터뷰할 때 나를 제일 좋아한다고 할 정도로 가깝게 지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김자옥이)며느리가 마음에 든다며 얼마나 예뻐했는데, 내년 3월에 날을 잡았는데 그걸 못 보고 가다니..."라고 말하며 차마 말을 잇지 못했다.

故 김자옥은 2008년 대장암 수술을 받은 후 최근 암이 재발해 항암 치료를 받아왔다. 폐로 암세포가 전이됐고, 이에 따른 합병증으로 16일 별세했다. 故 김자옥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19일 발인 예정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故 김자옥 빈소, 윤소정 씨도 마음이 안좋겠다" 故 김자옥 빈소, 윤소정 이랑 친했구나 정말 안타깝다" "故 김자옥 빈소, 윤소정 김자옥 두 분다 멋진 배우세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故 김자옥 빈소, 명복을 빕니다" "故 김자옥 빈소, 정말 안타까워요 고인의 명복을 빌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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