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LYn), 중국 최대 등광축제 ‘등광제’ 참석… ‘한류 대표 아티스트’

입력 2014-11-17 09:5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 뮤직앤뉴 제공

가수 린이 중국에서 감미로운 라이브를 선보였다.

소속시 뮤직앤뉴는 “린이 지난 15일(토) 중국 광저우의 하이신샤 공원 내 수변무대에서 펼쳐진 ‘광저우 프로젝트 2014 등광제’에 린이 한류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참석했다”고 밝혔다.

‘광저우 프로젝트 2014 등광제’는 매년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되는 최대의 등광 축제다. 최첨단의 light 기술과 화려한 예술을 결합한 LED쇼, 워터쇼 등이 진행되며 해외 뮤지션들의 초청공연까지 마련된 무대다.

이에 린이 한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참석해 중국의 국민가수 ‘쑨난’과 함께 성룡, 김희선 주연의 영화 ‘신화’ OST인 동명의 제목 ‘신화’의 콜라보 무대를 가졌다.

또한 린은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OST ‘My Destiny’와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OST ‘시간을 거슬러’를 라이브로 선사하며 2만 여명의 현지 팬들에게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린은 지난 13일(목) 2014멜론뮤직어워드에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OST ‘My Destiny’로 OST상을 수상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