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최대어’ 최정, 내달 14일 기상캐스터 나윤희 씨와 결혼

입력 2014-11-19 09: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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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 최정(좌). 스포츠동아DB-나윤희(우). 울산MBC 방송 캡처

[동아닷컴]

프로야구 SK 와이번스 내야수 최정(27)가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19일 한 매체는 최정이 내달 14일 서울 모처에서 울산 MBC 기상캐스터 나윤희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SK의 한 관계자는 최정의 결혼 사실에 대해 인정했으며 조만간 보도자료를 통해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고 알렸다. 결혼식은 주변 친지 및 지인들과 함께 조용히 치를 예정이다.

한편, 최정의 예비신부 나윤희 씨는 지난 2010년부터 티브로드 부산방송 리포터로 시작해 이듬해부터 울산 MBC 기상캐스터로 활동 중이다.

최정은 올시즌 82경기에서 타율 0.305 94안타 14홈런 76타점을 기록했다. 2015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거액의 몸값 상승을 눈앞에 두고 있기도 하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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