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고 김자옥 19일 영결식…동료 연예인들 대거 참석

입력 2014-11-20 06: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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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공동취재단

고 김자옥이 유족과 동료 연예인들의 눈물 속에 마지막 길을 떠났다. 16일 폐암에 따른 합병증으로 숨진 고인의 영결식이 19일 오전 8시 서울 반포동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엄수됐다. 남편 오승근, 고인의 동생인 SBS 김태욱 아나운서 등 유족들과 강부자 윤소정 박미선 이경실 이성미 조형기 송은이 등 절친했던 동료 연예인들이 참석했다. 발인 예배가 끝난 후 고인의 영정과 고인이 운구차로 옮겨지자 이를 지켜보던 이들은 서로 부둥켜안고 오열했다. 일반 추모객들까지 하염없이 눈물을 흘려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고인은 서울 원지동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된 뒤 경기 성남 분당 메모리얼파크에 영면했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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