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김동완, 신곡 발매 전 미니 콘서트로 팬들 만난다

입력 2014-11-20 09: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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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김동완이 오늘 밤 솔로 가수로 컴백한다.

김동완츹 21일 자정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솔로 가수로서 6년만의 신곡인 디지털 싱글 ‘He_Sunshine’을 발표한다.

지난 2008년 싱글 앨범 ‘약속’ 이후 드라마, 영화,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뛰어난 활약을 펼쳐온 김동완이 솔로 가수로서는 6년만의 공백을 깨고 오늘 밤 신곡 ‘He_Sunshine’의 공개를 앞두고 있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공개되는 디지털 싱글 ‘He_Sunshine’은 엠씨더맥스의 ‘그때 우리’, 린(LYn)의 ‘하이힐’, 스윗소로우의 ‘멋진 날’ 등을 작업한 작곡팀 WATT(와트)와 실력파 뮤지션 브랜뉴직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이다.

기타 리프와 중독성 있는 코러스 라인이 매력적인 이 곡은 차가운 도시의 공허한 감정들을 담아낸 모던하고 솔직한 가사와 그간 뮤지컬 공연을 통해 한층 여유로워진 발성의 김동완의 보이스가 어우러져 듣는 이로 하여금 따스함을 선사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이번 ‘He_Sunshine’의 뮤직비디오는 김동완이 뉴질랜드와 캐나다 등을 오가며 직접 촬영부터 편집까지 참여해 자신의 생생한 여행기를 담아내며 M/V 감독으로 전격 데뷔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김동완은 20일 신곡 발매에 앞서 악스홀에서 미니 콘서트 ‘He’를 개최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제공│씨아이ENT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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