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3’ 하연주, 눈물연기 열연…“최연승, 김유현 속아”

입력 2014-11-20 10: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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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 3 하연주' 사진출처|tvN 방송화면 캡처

'더 지니어스3 하연주'

하연주가 거짓 눈물 연기를 펼쳐 최연승과 김유현을 속였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에서는 메인 매치 '투자와 기부'로 참가자들이 경쟁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장동민은 오현민, 신아영, 하연주와 연맹을 맺고 김유현과 최현승을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장동민은 5라운드에서 하연주에게 이들의 '신뢰를 얻으라'는 지시를 내렸다.

이에 하연주는 최연승과 김유현에게 다가가 "동민 오빠가 나한테 자꾸 수전노를 먹으라고 한다. 동민 오빠한테 가넷 10개도 빼앗겼다"고 말하며 눈물 연기를 했다.

하연주는 실감 나는 연기를 위해 미리 장동민에게 가넷을 넘기는 치밀함을 보였고 눈물이 맺힌 그녀의 모습에 두 사람은 하연주를 신뢰하게 됐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더 지니어스3 하연수, 깜빡 속아넘어갔다" '더 지니어스3 하연수, 연기 대박" "더 지니어스3 하연수, 나였어도 속았을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일 방송된 '더 지니어스' 8회전에서 신아영 아나운서가 최종 탈락자로 결정됐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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