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콩고기 도시락 전문점 빈스키친이 겨울철을 맞아 야채와 과일을 활용한 ‘채식 초밥 도시락’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채식 초밥 도시락’은 야채와 특제 소스를 넣어 버무린 초밥 위에 100% 국산 콩으로 만든 콩고기 너비아니를 비롯, 구운 버섯과 가지, 새콤하게 절인 당근과 배 등을 얹어 만들었다. 초밥 5종이 각 2개로 구성된 10개가 한 세트로, 가격은 1만원이다. 단체 주문은 사전 예약(070-8257-8068)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빈스키친은 ‘채식 초밥 도시락’ 출시를 기념해 오는 12월 말까지 신메뉴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카테킨차 또는 식후차를 무료로 제공한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트위터 @serenowon